[SLATE 인터뷰] Clay Brown
[SLATE 인터뷰] Clay Brown
CCM 중에서도 언제나 인기 많은 장르, 블랙 가스펠.
오늘 만나본 Clay Brown(클레이 브라운)은 블랙 가스펠에 한국적이고 동양적인 색깔을 가미한 가스펠 음악으로 복음을 전하는 팀입니다.
2011년부터 열정적으로 사역에 임하고 있는 Clay Brown을 만나보세요!
KINDLER: 팀 소개 부탁드립니다!
클레이 브라운: 안녕하세요, 클레이 브라운입니다! 저희는 블랙 가스펠 그룹으로 남녀 혼성보컬과 연주팀으로 구성된 R&B 가스펠 그룹입니다.
KINDLER: 어떤 활동을 하고 있나요?
유주영: 저희 Clay Brown 팀은 매년 꾸준한 앨범과 공연, 콘서트, 교회 사역 및 다양한 캠프들을 위주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KINDLER: 팀 이름의 뜻은 무엇인가요?
이정우: 저희 Clay Brown의 Clay는 하나님이 사람을 흙으로 지으셨다는 의미에서 점토라는 뜻의 Clay, 그리고 동양인들이 하는 가스펠 음악을 Brown Gospel이라고 애칭하는데요, Brown Gospel의 Brown을 합쳐 Clay Brown이라는 멋진 이름으로 만들었습니다. ^-^
KINDLER: 추천하고 싶은 곡은?
윤혜선: 처음 들으시는 분들에게 추천하는 곡은 2014년 ‘The Clay’ 앨범에 수록된 두 곡인데요, 한 곡은 찬송가 ‘구주의 십자가 보혈로’를 즐거운 Funk 리듬으로 재편곡을 했어요. 찬양예배 때 하면 좋을 것 같아서 그 곡을 추천하구요, 발라드 ‘주님과 같이’라는 곡이 있는데 색다른 화성들이 나오면서 보컬들이 그 위에 성부를 차례차례 쌓는 것이 포인트거든요. 저희 블로그에 악보도 있으니까 보시고 특송으로 하시면 좋을 것 같아 추천드립니다!
KINDLER: Clay Brown을 음식에 비유한다면?
이유림: 저희 팀을 음식으로 비유하자면 리조또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밥이라는 우리나라 고유의 음식 위에 치즈가 올라가 있잖아요. 저희는 블랙 가스펠만 하는 게 아니라 우리만의 한국적인 정서가 조금 가미되어 퓨전에 가깝지 않나 싶어서 리조또를 생각해 봤습니다!
KINDLER: 많은 블랙 가스펠 팀들에게 하고 싶은 말이 있나요?
이유림: 지금 우리나라 예배 문화에서는 블랙 가스펠이라는 장르가 조금 생소할 수 있는데, 하나님께서 모아주신 팀이기 때문에 하나님만 바라보면서 그 안에서 배우고 섬길 수 있는 것들은 섬기면서 같이 힘내서 유지하고 나아간다면 블랙 가스펠이 좀더 활성화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KINDLER: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이 있으신가요?
이정우: 저희 Clay Brown은 매년 꾸준히 앨범을 발매하고 있어서 여러분들이 홈페이지와 SNS를 통해 저희의 소식을 자주 접하실 수 있는데요, 좋아요 및 구독 많이 부탁드리구요, 저희가 교회 사역과 캠프 사역을 많이 하고 있어요. 여러분들이 불러주셔야 저희 같은 블랙 가스펠 팀만이 아니라 사역을 하는 많은 팀들과 개인 사역자들이 더 큰 힘을 받아 열심히 활동하면 CCM 문화가 더 발전할 것 같거든요.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많은 기도후원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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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og: https://blog.naver.com/claybrown
[New Day]
멜론: https://www.melon.com/album/detail.htm?albumId=10058915
엠넷: http://www.mnet.com/album/1982064
지니: http://www.genie.co.kr/detail/albumInfo?axnm=80943334
벅스: https://music.bugs.co.kr/album/20095312?wl_ref=list_tr_11_searc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