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NDLER | [SLATE 인터뷰] 서하얀

2018년 11월 6일

[SLATE 인터뷰] 서하얀

여러분, 국악 좋아하시나요?

국악과 CCM이라는, 익숙하지는 않지만 기대하게 만드는 두 음악의 만남으로 하나님의 뜻을 전하는 사역자가 있답니다.

국악인으로서, 그리고 사역자로서 하나님을 섬기는 서하얀님과의 만남을 전해드립니다!

KINDLER: 자기소개 부탁드려요!

서하얀: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국악으로 하나님을 찬양하는 국악사역자 서하얀입니다.

KINDLER: 어떤 사역을 하시나요?

서하얀: 저는 어린 친구들, 중고등부 친구들을 만나면서 제 이야기를 들려주고 하나님이 어떻게 제 삶을 인도하셨는지 이야기하고, 함께하고 있는 밴드팀과 함께 워십으로 아이들을 만나기도 하구요. 군인 친구들을 만나면서 위문공연으로 위로의 찬양을 불러드리기도 하고, CTS에서는 ‘하얀의 청춘얼쑤’라는 방송 프로그램을 함께 진행하며 사역하고 있습니다.

KINDLER: 가장 의미있는 사역은 무엇인가요?

서하얀: 개인적으로는 군부대 사역을 가장 의미있게 생각하고 있는데요, 사실 교회에 나오는 군인 중에 80% 이상이 주님을 모르고 간식 때문이나 여성 사역자들을 보러 오는 친구들이 많다고 해요. 그런 친구들에게 찬양을 들려줄 수 있고, 또 하나님의 복음을 전할 수 있다는 사실이 귀하고 의미있는 것 같습니다.

KINDLER: 가장 아끼는 앨범은 무엇인가요?

서하얀: 제가 작년 3월에 ‘십자가 그 피로’라는 2집 앨범을 냈는데요, 1집이 2011년도에 처음 나오고 그 후로 7년 만에 나온 새 앨범이에요. 새 앨범을 놓고 기도도 많이 했고 준비도 많이 했는데 제 힘으로 나온 앨범이라서 더 정이 가고, 예수님의 일대기와 우리를 향한 사랑이 가득 담겨 있는 앨범이라 더 좋아하는 앨범입니다.

KINDLER: 국악의 장점과 단점은?

서하얀: 단점부터 말씀드리면, 국악이라고 하면 옛날 음악, 지루한 음악이라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아서 들어보기도 전에 마음을 닫는 분들이 있으세요. 하지만 한국인이라면 당연히 가지고 있는 한국인의 한과 얼이 국악에 들어가 있기 때문에 한 번 들으면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공감할 수 있는 매력을 가졌다고 생각합니다.

KINDLER: KINDLER가 신인 사역자들을 위해 어떤 부분에 힘을 쓰길 원하시나요?

서하얀: 사실 요즘 신인 사역자분들이 앨범을 내고도 활동할 방법이 없어서 다시 다른 일을 찾아보는 경우를 많이 봤어요. 그런 분들이 많이 알려지고 활동할 수 있도록 신인 사역자 콘텐츠를 많이 올려주고, 또 요즘에 유튜브나 SNS로 사람들이 많이 보잖아요. SNS로 CCM을 알려주시면 좋을 것 같아요.

KINDLER: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이 있으신가요?

서하얀: 제가 CTS 라디오 JOY에서 ‘하얀의 청춘얼쑤’라는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는데요, 요즘 청취율이 많이 저조해요. 🙁 여러분들의 관심과 사랑이 필요합니다. 많이 다운로드해주시고, 들어주시고, 많은 문화사역자분들의 이야기를 들으면서 은혜 나누면 좋겠습니다!

국: 국민 여러분!

악: 악소리나게 좋은 국악 많이 사랑해 주세요 🙂

서하얀: 지금까지 국악으로 하나님을 찬양하는 찬양사역자 서하얀이었습니다.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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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자가 그 피로]

멜론: https://www.melon.com/album/detail.htm?albumId=10045562

엠넷: http://www.mnet.com/album/1832950

지니: http://www.genie.co.kr/detail/albumInfo?axnm=80929950

벅스: https://music.bugs.co.kr/album/20086519?wl_ref=list_tr_11_search

소리바다: http://www.soribada.com/music/album/KA0087742

갓피플뮤직: http://music.godpeople.com/?ABMno=8393